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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 시장에서 교통, 교육, 자연 환경, 생활 인프라, 상품성까지 모두 갖춘 ‘올인원(All-in-One) 단지’가 새로운 주거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한 입지 경쟁을 넘어, 실거주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형 주거 공간’이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는 9호선 역세권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병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두루 갖춘 단지로 주목 받으며 평균 9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북 전주의 ‘서신 더샵 비발디’ 역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되며 1순위에서 평균 55대 1로 전 타입 마감됐다.
이 같은 올인원 단지의 프리미엄은 실거래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남 양산시 ‘양산유림노르웨이숲’ 전용 84.63㎡는 지난 3월 5억2,000만 원(25층)에 거래돼, 불과 반년 전보다 4,500만 원 이상 상승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2호선과 대형 마트, 대학 병원, 명문 학교 등이 모두 인접한 복합 인프라 입지를 갖췄다.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학군이나 교통 등 단일 요소만으로도 단지의 가치를 평가했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생활 여건이 결합된 ‘올인원 단지’가 소비자의 핵심 선택 기준”이라며 “이 같은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올 5월 분양 예정인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가 대표적인 ‘올인원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지하 4 층~지상 24층, 3개 동에 전용 면적 59~84㎡, 총 271세대 규모로 공급되며, 이 중 137세대가 일반 공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는 사직동과 맞닿아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으로 홈플러스와 메가마트, 롯데백화점, 사직시장 등 쇼핑·편의 시설은 물론 사직 종합 운동장을 비롯해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체조 체육관, CGV 등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다.
우수한 교통 여건도 장점이다. 부산 지하철 3호선 사직역과 3, 4호선 미남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아시아드대로와 미남로 등을 통해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신설되는 만덕~센텀 도시고속도로 ‘중앙IC’가 개통되면 교통 접근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인프라도 탁월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금강초를 비롯해 여명중, 사직중, 사직여중, 동인고, 사직여고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문 학교들이 다수 밀집되어 있다. 이 외에 부산교육대학교가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사직동 학원가도 가까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금강초는 동래구에서는 유일하게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국제바칼로레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혁신 평면 설계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단지에는 게스트하우스와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카페테리아, 주민 회의실, 작은 도서관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선택 기준이 면적이나 입지에서 커뮤니티, 편의성, 품격 등 복합적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라며,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는 단지 안에서 일상과 휴식, 교류까지 가능한 진정한 올인원 단지로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4월 16일 ‘2025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 등급(우량)을 획득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동래 아시아드의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래역 8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