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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기폭제로 꼽히던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에도 불구하고 11주 연속 이어졌다.

지난 13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7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3월 31일 기준) 대비 0.15% 오르며 11주째 상승세를 기록했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상승 전환된 서울 집값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으로 인해 상승폭은 다소 줄었지만 하락으로 이어질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는 못하고 있고 서울의 경우 공급 물량 감소에 따른 신축 품귀현상이 가시화되며 신축은 물론 전체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는다. 올해 1분기 서울 아파트는 단 482가구만이 신규 분양에 나섰다.

오는 6월부터는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도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이 의무화돼 공사비 인상에 따른 분양가 상승이 예상되고 7월에는 스트레스 DSR 3단계 적용을 통한 대출 한도 축소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나온다.

 


다만 최근 흐름이 서울 전역의 집값이 오르기보다 강남3구를 비롯해 강남 접근성이 좋고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오르며 해당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단지로만 수요가 모이는 등 양극화가 심하다는 지적도 있다.

조세일보

◆…광진 벨라듀 투시도. 사진=광진벨라듀지역주택조합 제공


이러한 가운데 서울 광진구 군자동 일원에서 '광진 벨라듀'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67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 도보권 입지를 갖추며 동일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 장안초, 세종초, 구의중, 건대사대부중·고, 자양중·고, 선화예고, 세종대, 건국대 등이 있으며 군자동 주민센터, 롯데백화점(건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롯데시네마(건대입구점), 건국대병원, 성수동 상권, 어린이대공원, 중랑천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판상형 4베이 맞통풍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시니어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됐다. 카페테리아에선 조식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태양광을 활용한 BIPV시스템을 통해 공용부 에너지를 절감하는 단지로 조성되며 전기차 총대수가 지상에 배치된다.

최근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된 단지로 5차 조합원 모집이 진행 중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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